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원장 조재현)는 11월 17일(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재현 상쾌한 이비인후과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매년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조재현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는 2016년부터 매년 관문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문동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