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 광명봉사단(회장 김외숙)는 12월 1일(화) 관문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봉사단 회장 김외숙은“코로나 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조심스러웠으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생각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매달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을 해주시는 광명봉사단 김외숙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치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김치 40박스는 광명봉사단 회원들이 결연을 맺은 북구 관내 대상자들에 20박스 전달하고, 20박스는 관문동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