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달동에 소재한 팔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세흥)는 1월 27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중앙교회 김세흥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팔달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중앙교회는 매년 설명절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주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관문동 복지지킴이 통장님들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