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원장 조재현)는 12월 3일(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희)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현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하였다.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유용히 사용해 달라.”고 하였다.
김성희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조재현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는 2016년부터 매년 관문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성 금과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 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문동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