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재광)는 12월 7일(수)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희)를 방문하여 노곡동과 사수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였다.
김재광 회장은 “삼영초등학교의 뿌리가 되는 노곡동과 현 소재지인 사수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라면, 생필품 등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관문동을 비롯하여 인근지역에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