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금숙, 지종환)는 3월 3일(금) 협의체 위원 회비에서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 기간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 지출이 많지 않아 모여있던 회비 중 일부를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금숙 관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이렇게 기부를 결정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받은 금액은 관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착한캠페인 등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관문동만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생일축하 식품키트지원, 저소득아동 완구지원 등 5개의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