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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행정복지센터, 2018년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 운영

2018년 08월 23일 (목) 14: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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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사수동 LH천년나무5단지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개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LH천년나무 8단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제약계층이나 복지서비스 홍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대상자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21일 LH천년나무5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각종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서비스 신청을 도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장기 연체자를 수시로 제보 받기로 했다.

상담을 마친 주민 김〇〇씨는 “지금까진 힘들어도 의논할 사람이 없어 혼자 앓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친절히 상담해줘 응어리진 상처가 풀린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LH천년나무8단지 휘트니트센터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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