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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장수촌설렁탕’ 착한가게 가입으로 정기기부 실천

2018년 09월 04일 (화) 15: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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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장수촌설렁탕’은 9월 3일 오후 홍애련 장수촌설렁탕 대표, 김진호 관문동장, 윤수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홍애련 대표는 “관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최근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되어 참여를 결심했다”며 “매월 기탁하는 성금들이 관문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행복한 관문동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수촌설렁탕에서 매달 기부하는 성금은 관문동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정기기부캠페인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의 가게가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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