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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교실' 운영

20180910일 (월) 14:47 입력 20180910일 (월) 14: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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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수동 금호공원에서 열리는 금호강 축제에서 나눔장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 열린교실'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9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활용품 배출요령 준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또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분리배출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지난 8일 사수동 금호공원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뤄진 아나바다 자선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재활용 분리수거요령 체험 교육과 함께 폐종이팩,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바꿔주는 현장교환사업도 실시했다.

김진호 관문동장은 “우리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그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정이 넘치고 행복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이며, 더불어 자원 재활용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이 작은 생활 실천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분리배출요령만 준수하면 버려지는 자원을 줄일 수 있고 우리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생활 실천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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