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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이비인후과, 관문동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20181030일 (화) 15: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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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원장 조재현)는 지난 10월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꾸러미’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는 2016년에 이어 3년째 매년 100 ~ 3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 받은 ‘행복나눔꾸러미’는 휴지․영양제․견과류․잡곡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사수동 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중증장애인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현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많이 접하게 되어 정기 후원을 결심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맞춤형 후원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관문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고 계시는 조재현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생필품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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