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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팔달중앙교회, 라면 100박스 기탁

2019년 01월 17일 (목) 14: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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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소재 팔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세흥)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팔달중앙교회 김세흥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이웃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베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관문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라면과 쌀을 나눠주시는 팔달중앙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중앙교회에서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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