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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 관문행복나눔 사업’ 시행

2019년 03월 26일 (화) 12: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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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진호, 윤수오)는 2019년 복지특화사업으로 ‘2019 관문행복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준다.



2019 관문행복나눔 사업은 독거노인 생일 나눔, 영양 불균형 세대 반찬 나눔, 저소득 중·고등학생 교복 나눔, 긴급구호비(희망 나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착한대구캠페인사업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지난 3월 25일 반찬지원이 필요한 1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주민 강아무개씨는 “물 말아 대충 때우던 저녁이 오늘은 진수성찬이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진호 공동위원장은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내 수많은 착한가게, 착한시민, 착한일터 후원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며, 우리 동의 저소득 주민들이 올해는 작년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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