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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문동 ‘Cool한 기부 Hot한 나눔’ 사계절 김치지원사업진행

20190417일 (수) 15: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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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영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진호, 윤수오)는 지난 16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계절 김치지원 사업 '봄김치'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사계절 김치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한다.

이번 봄 김치는 배추겉절이와 얼갈이배추물김치를 만들었으며, 장태실 통장님의 쿨(Cool)한 얼갈이배추 기부와 새마을 부녀회의 핫(Hot)한 봉사정신으로 더욱 맛있는 김치가 되어 저소득 주민 42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영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년 고등어조림을 주민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올해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김치지원을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우리 주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공동위원장은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주민들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식탁이 더욱 더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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