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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동참

20190701일 (월) 16: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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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문동 재향군인회(회장 조상태)와 함께 지난 6월 29일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재향군인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의회 하병문 시의원, 북구의회 신경희 부의장, 최우영 구의원, 조영호 주민자치위원장, 신말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관문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자는 110명이며,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12명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문동 재향군인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셔서 오늘의 우리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음을 알기에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문동 재향군인회 조상태 회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바로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 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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