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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 ‘희망화분 나눔’ 행사 개최

2019년 10월 15일 (화) 15: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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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호·설두호)는 10월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천근린공원에서 150여개의 화분과 다육이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육이를 화분에 심어 나눠주었으며,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각종 복지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육이를 보살피듯이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꼭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호·설두호 공동위원장은 “희망화분 나눔을 통해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자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진다면 복지사각지대는 없어지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관문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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