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사수동에 위치한 상쾌한 이비인후과(원장 조재현)은 12월 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실버카’ 25대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는 올해로 4년째 매년 100~3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실버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현 원장은 “4번째 후원을 관문동과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두호 관문동장은 “꾸준히 무언가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4년째 후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원장님의 뜻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