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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동 연세숲속 요양원,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귤 기탁

2020년 01월 16일 (목)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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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팔달동에 소재한 연세숲속 요양원(원장 김영미)은 1월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귤 50박스를 전달했다. 

 

 

김영미 원장은 “평소 방문요양 및 주간보호사업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자주 뵙게 되었고 그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설두호 관문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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