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 관문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동규)는 2월 5일 관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동규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제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설두호 관문동장은 “관문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후원뿐 아니라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