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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발 벗고 나서

20200624일 (수) 09: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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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분)는 6월 23일 사수동에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 돕기로 봉사를 실천했다.



지금 한창 바쁜 농번기이지만 최근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역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문동 새마을부녀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이날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김영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두호 관문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주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사랑과 지역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관내 초·중 장학금 전달, 반찬 봉사, 떡국 나눔, 계절 김치 나눔, 어르신 떡 봉사, 환경정화 활동, 계절 꽃 식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를 조성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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