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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시풍속음식 삼계탕&반찬 120세대 전달

2020년 07월 23일 (목) 16: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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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종환, 고재활)는 7월 23일 관내 저소득 120세대에 세시풍속음식인 삼계탕과 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세시풍속음식나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모금사업’으로 연2회 삼계탕 및 동지팥죽 지원으로 계획됐으며, 이번 삼계탕 지원은 반찬나눔사업과 연계해 보양키트(삼계탕,반찬,과일)로 구성해 이웃에게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종환 위원장은 “세시풍속음식을 나눔으로써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재활 관문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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