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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새마을부녀회, 떡국 떡 나눔행사

2021년 02월 09일 (화) 12: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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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는  2월 8일(월) 설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떡국떡’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설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는 코로나19의 감염위험을 예방하고자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 떡 2.5kg 30박스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옥자 관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설날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을 생각하며 이번 나눔행사를 하게 되었다.”며,“비록 소찬이나마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상운 관음동장은 “매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보살펴 주시는 관음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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