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동,‘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캠페인 실시

2022년 07월 18일 (월) 15:38 입력

대구 북구 관음동 깨밝마운동본부는 7월 15일(금) 오후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깨밝마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깨밝마운동(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은 주민 주도하에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관음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들이 깨밝마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관음동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과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호를 제창하며 운동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으며, 관내 원룸가 및 공원 등을 돌며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불법투기 금지에 관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 “깨밝마운동에 함께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깨밝마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켜 깨끗하고 밝은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김진석 통장협의회장은 “관음동은 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색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데, 직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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