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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행복나눔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2022년 08월 12일 (금)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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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행복나눔봉사회(회장 유희종)는 8월 12일(금)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에게‘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관음동 관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회는 여름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펼쳤다.

유희종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온정을 함께 나누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관음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행복나눔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기관도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봉사회는 지난 2021년 9월에 결성된 민간 봉사 단체로, 저소득 가구 에어컨 점검, 식료품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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