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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영신교회, 저소득층 라면 100상자 기탁

2022년 12월 16일 (금) 11: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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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에 소재한 영신교회(목사 김효진)는 12월 15일(목)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은)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영신교회 김효진 목사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하였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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