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월 31일(화)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문화의거리에서「행복마을 관음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행복마을 관음나눔장터」를 문화의 거리에서 10월 31일 2시부터 4시까지 개최하였다.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직단체, 동 직원, 주민들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신발, 잡화, 생필품, 도서 등 787점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작은도서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물품판매, 청력검사, 네일아트, 책갈피캘리그라피, 아로마테라피, 음료 대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김은식·신무원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을 서로 사고 파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비를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