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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예쁜 골목정원 조성

소골목 녹색경관 향상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2018년 05월 02일 (수) 17:45 입력 2018년 05월 02일 (수)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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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장대)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춘),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무원)는 1일 관음공영주차장 후문 일대 골목길에 예쁜 골목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골목정원 조성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단위 골목정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이 좋지 않은 관음공영주차장 후문 일대 2개소에 예쁜 골목길을 만듬으로써 도심 속 녹색경관 향상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소를 마련했다.

작년에도 예쁜골목길조성 사업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관음동 자유총연맹은 금년에도 새마을부녀회 등 30여명의 단체 및 주민들이 동참해 황금측백, 자산홍, 꽃잔디 등 다양한 수종의 사계절 화초를 심어 녹색 환경 지대로 변모시켰다.

자유총연맹 김장대 회장은 “금년에도 예쁜 골목정원 조성을 위한사업에 회원들의 열의가 높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가꾸는 살기좋은 마을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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