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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행정복지센터, 행복동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행복극장(절찬상영중) 열어

20180508일 (화) 1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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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에 관음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극장(절찬상영중)’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열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음동을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특화사업 '행복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극장을 열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했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비로 소정의 선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영화 상영 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권옥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항상 홀로 집안에 계신 모습만 보며 안부를 확인했었는데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도 보시고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내가 하는 일에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당부 드리고, 홀로어르신들을 성심껏 보살피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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