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신무원)는 12월 11일 지난 10월에 개최한 행복나눔장터 수익금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행복나눔바구니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날,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루마리휴지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바구니를 직접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바구니는 ‘우리마을교육나눔 관음동추진위원회’ 주관의 ‘관음동 문화축제’에서 열린 ‘제2회 행복나눔장터’ 수익금과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은식·신무원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나눔바구니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관음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