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 회원들은 8월 27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총각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부녀회장 자택에서 총각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와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