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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한부모가족 후원금 지원

20191218일 (수) 16:55 입력 20191218일 (수) 16: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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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안정애)는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한부모가족 후원금 지원은 지난 5일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음동 청소년협의회가 희망한 후원대상에 적합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발굴해 5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대상세대는 저소득모자가정으로써 세대주 H씨의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움 겪던 중이었다.

후원을 받은 H씨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금을 지원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정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해온 작은 행사지만 관음동의 모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후원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연말 관내 저소득청소년과 한부모 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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