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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자유총연맹 ‘구세군 대구칠곡지역아동센터’ 생필품지원

2019년 12월 24일 (화) 16:26 입력 2019년 12월 24일 (화) 16: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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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장대, 여성회장 김철숙)은 12월 23일 관음동 소재 구세군 대구칠곡지역아동센터에 떡국, 과자류, 과일 등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장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 김상선 북구의원, 신무원 관음동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후원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관음동 자유총연맹은 구세군 대구칠곡지역아동센터와 후원을 맺고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해왔다. 

김장대 회장은 “매년 하는 작은 행사지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과자와 과일 등을 먹으며 행복해 할 아동들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에 웃음이 절로난다”라고 말했다.

신무원 관음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아동들을 생각하여 십시일반으로 먹거리를 마련해준 관음동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들이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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