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공동위원장 신원목·손광기)는 2019년 착한대구 캠페인 모금액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영양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수) 관내 행복나눔가게인 고운손 반찬가게와 삼백찬가에서 밑반찬을 구매해 주민 10명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영양나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목·손광기 공동위원장은 “착한대구 캠페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기부금이 모여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