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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반짝예술시장 후원금품 기탁

20201207일 (월) 16: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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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예술시장(대표 조경희)은 12월 4일(금) 대구 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과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반짝예술시장(대표 조경희)은 칠곡지역에 있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으로, 수익금 일부와 판매자들의 기부를 더해 후원금 100만원과 선물꾸러미(수제 목도리·마스크·무릎담요, 양말)를 준비했다.

조경희 대표는 “판매자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과 선물꾸러미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약속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소중한 후원금품은 발달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는 저소득 부자가정에 전해드리겠다.”며, “반짝예술시장과 상호협력해 예술과 복지가 하나되는 동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반짝예술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 판매자들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 121매와 간식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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