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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된 책으로 안심독서하세요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셀프 책소독기’ 설치

20201210일 (목) 09:28 입력 20201210일 (목)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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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광기)는 주민들이 코로나19의 불안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셀프 책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책소독기는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간편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가 직접 소독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안심하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3중 살균․소독 시스템과 허브향균제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 및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동천열린책방’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도서를 대여․반납을 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의 책들도 책소독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든 가운데 독서로 위안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책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많은 주민들이 책소독기를 이용하시어 안심하고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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