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예) 회원 10여 명은 1월 21일(목) 정성껏 조리한 음식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겨울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 및 마른반찬 등을 정성껏 조리하여 취약계층 및 혼자 사시는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날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언제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천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