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원장 송경미)은 2월 2일(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체 바자회 수익금 1,117,430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경미 아인슈타인 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일에 쓰고자 전액 기탁하게 되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어린이집 꼬마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힘들게 지내시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바자회 수익금은 어린이집의 요청으로 범죄피해자 가정과 위기다문화 가정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