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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편식 지원 사업 실시

2021년 12월 22일 (수) 15: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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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미숙, 신원목)는 12월 22일(수)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간편식 세트 50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간편식 지원 사업은 착한대구 캠페인 모금액 150만원으로, 라면·카레·짜장 등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을 준비했다.

후원품을 받은 한 대상자는 “장애가 있어 식사 준비에 불편함이 있는데, 선물 받은 식료품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미숙·신원목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잘 살펴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 모두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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