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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교회, 100만원 상당 라면 기탁

2022년 04월 07일 (목) 19: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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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성민교회(담임목사 서진습)는 4월 7일(목)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달라며,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미숙)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서진습 목사는 “교인들의 성금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힘겹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습 목사는 2017년부터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미숙 동장은 “기탁해 주신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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