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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2022년 07월 14일 (목)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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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예)는 7월 14일(목) 다가올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받은 물품을 저소득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박경민·임미예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으로 인해 직접 초청해서 대접은 못해 드렸지만,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몸 건강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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