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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기요 전달

2022년 11월 23일 (수) 15: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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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미숙, 신원목)는 11월 22일(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기요를 준비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모금액으로 12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구입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신 한 저소득 주민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도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전기요까지 선물 받아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송미숙, 신원목 공동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점점 다가오는 겨울을 제공해드린 전기요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다시 유행 중인 코로나도 건강히 이겨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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