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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플러스가 돼요

20160320일 (일) 16: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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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순)이 지난 16일 홈플러스 칠곡점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홈플러스 칠곡점 사내 봉사단체인 ‘한사랑회’ 회원 20명과 선린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나눔플러스는 ‘한사랑회’가 홈플러스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내 우수자원봉사단체에 선정되어 받게 된 상금으로 마련한 후원행사다. 상금은 현금이 아닌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쌀, 휴지 총 2종류의 생필품으로 복지관 측에 전달되었고, 전달된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홀몸 어르신, 아동, 청소년, 조손가정 등 20가정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홈플러스 직원들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선린복지관에 따르면 홈플러스 칠곡점은 평소 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반납해가면서 한 달에 한 번 선린복지관 경로급식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선린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 안에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북신문 김지형 기자
eart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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