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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채우는 아름다운 하루

KTcs와 아름다운가게 대구칠곡점 나눔 바자회 열어

20160501일 (일) 15: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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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름다운가게 대구칠곡점에서 KTcs 대구사업단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 지역의 업체나 단체가 연계해 하루 동안 해당 업체나 단체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공동으로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참가단체로 함께한 KTcs는 KT 자회사로 114, 고객센터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업체다. 대구사업단에 직원 2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이들 직원이 직접 각종 물품을 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날 하루 동안의 매장운영을 위해 KTcs에서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매장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 도우미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날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KTcs 측 책임자로 참여한 김청수 대구사업단장은 “개인적으로 올해 2월 부임했는데 그동안 매년 이렇게 아름다운가게와 행사를 열었다는 이야기가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모두가 정겹고 친절하게 대해줘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 1년에 한 번이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이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대구칠곡점 박상규 매니저는 “KTcs와는 매년 1번씩 벌써 12년째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쭉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북신문 김지형 기자
eart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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