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정기) 외 20여명은 지난 9월 25일(월) 오후 4시부터 동천우체국~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서부지사 뒷골목 일대의 주택가 지역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야간에 주로 영업이 이루어져 불법주차와 상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의 투기가 많은 지역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통장협의회에서는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불법주차차량을 이동시키고 일대 골목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였으며,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1%줄이기 재활용품 2%늘리기’ 홍보물 배포 등의 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정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