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평생학습매니저’ 회원은 지난 12월 20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하였다.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 평생학습매니저 동아리는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라면 기탁은 동아리 회원들 모두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동천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철수 동장은 “동천동 소외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라면과 함께 북구 평생학습매니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