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동천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려움 살펴볼 터”

20180404일 (수) 17:58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후 2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솔지역아동센터, 좋은친구지역아동센터,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운영 상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시설에 속하지만, 규모가 있는 사회복지재단이나 복지관에 비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후원이 다소 적은 실정이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는 넉넉지 않는 재정에도 불구하고 참여 아동의 욕구에 맞게 독서 논술, 미술, 영어, 피아노,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및 맞벌이가정 아동이 방과 후 즐겨 찾을 정도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김철수 동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간담회 직후에 ‘메종드빵’이 후원한 수제초콜릿을 3개 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동천동
  • 이전
    이전기사
    동천동 선산할매곱창, 착한가게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