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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행복나눔가게 추가 발굴

2018년 04월 10일 (화) 17:12 입력 2018년 04월 13일 (금)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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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수)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추가로 발굴한 ‘행복나눔가게’를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수, 이영배)는 민간복지자원의 발굴로 공공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60계치킨 동천점(대표 박수암)은 평소 이웃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매월 치킨 20마리씩을 이웃과 나누기로 결심하고 행복나눔 가게에 가입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김철수)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치킨으로 동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잘 전달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0계치킨 동천점(대표 박수암)는 “나눔 활동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나눔 행사가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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