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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대청소 실시

2019년 01월 28일 (월) 14: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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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자) 회원 20여명은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부터 천서어린이공원과 오뚜기어린이공원 주변의 원룸지역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천서어린이공원과 오뚜기어린이공원은 작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해 시범 운영되는 곳이지만, 평소 재활용품이 아닌 일반 쓰레기의 무단투기가 잦아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동천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전단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화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동천동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여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면 좋겠고, 우리 통장협의회도 깨끗한 동천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도시가 아름다워야 그곳에 사는 주민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천, 살기좋은 동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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