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기아오토큐 동천점 대표(노경수)는 지난 4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동천동에서 약 20년간 카센터를 운영해온 기아오토큐는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찾던 중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홍보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대행 김수학)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에 가입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기아오토큐 동천점 노경수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보내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복우·신원목 공동위원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데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