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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꽃 식재로 봄향기 물씬

2019년 03월 21일 (목)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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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영식, 박현숙)는  21일 봄을 맞아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븐밸리에서 봄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봄꽃 식재 행사에는 동천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겨울 식재됐던 꽃양배추 등을 제거하고 팬지 및 페츄니아 1,200여포기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븐밸리 가로 화분 및 화단에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로 다소 삭막해보이던 거리가 활기찬 봄기운을 듬뿍 머금은 거리로 변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싱그러운 향기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박영식·박현숙 회장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심어진 모습을 보니 본격적으로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있고 아름다운 꽃을 심어 마음까지 활짝 핀 동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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