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대백마트 동천점(대표 이진혁·정기포)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된장(2Kg) 54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대백마트 동천점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마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서 노력하고 있는데, 저소득주민을 위한 후원, 동천동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3층 주차장 개방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이진혁·정기포 대표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우 동천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